- 1. PIVKA-II란?
- 2. AFP와 PIVKA-II 차이점
- 3. 정상 수치 기준
- 4. 수치 상승 시 의심 질환
- 5. 임상적 활용 및 병행 검사
- 6. 해석 시 주의사항
- 7. 결론
1. PIVKA-II란?
PIVKA-II (Protein Induced by Vitamin K Absence or Antagonist-II)는 비정상적인 프로트롬빈의 일종으로, 주로 간세포암(Hepatocellular Carcinoma, HCC)에서 생성됩니다.
정상 간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으며, 간암에서 특이적으로 상승하는 종양표지자로 간주됩니다.
2. AFP와 PIVKA-II 차이점
항목 | AFP | PIVKA-II |
---|---|---|
주 생성 원인 | 간세포 재생, 생식세포 종양 | 비정상 프로트롬빈 생성 |
특이성 | 간염, 간경변에서도 상승 가능 | 간암에 더 특이적 |
진단 정확도 | 약 60~70% | 약 75~85% |
조합 사용 | 단독보다 병행 시 유용 | AFP와 병행 시 진단률↑ |
3. 정상 수치 기준
항목 | 정상 수치 | 단위 |
---|---|---|
PIVKA-II | 0 ~ 40 | mAU/mL |
4. 수치 상승 시 의심 질환
PIVKA-II 수치 | 판단 | 의심 질환 |
---|---|---|
41 ~ 100 mAU/mL | 경도 상승 | 간염, 항응고제 복용 |
101 ~ 400 mAU/mL | 중등도 상승 | 간세포암 가능성 증가 |
> 400 mAU/mL | 고도 상승 | 간암, 전이 간종양 |
5. 임상적 활용 및 병행 검사
- 간세포암 조기 진단: AFP와 함께 병행 시 민감도 향상
- 간암 치료 효과 및 재발 모니터링
- 간 내 종양 위치 파악: 영상 검사와 병행 필요 (CT/MRI)
- 항응고제 복용 여부 확인: 비정상 상승 원인 구분
6. 해석 시 주의사항
- 항응고제(워파린 등) 복용자는 위양성 가능성↑
- 간염·간경변 환자에서도 소폭 상승할 수 있음
- 정상 수치라도 간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
- 영상 진단과 병행 해석 필수
7. 결론
PIVKA-II는 간암 진단에 특화된 종양표지자로, AFP와 함께 사용할 경우 진단 정확도가 크게 향상됩니다.
특히 간염이나 간경변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에서는 정기적인 PIVKA-II 검사와 초음파, CT 등 영상검사 병행이 필수입니다.
수치가 높다고 모두 간암은 아니며, 약물 복용 및 다른 간 질환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해석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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